나주 혁신 도시 – 영무예다음
> 2016년 7월 입주, 6년차, 614세대, 용적률: 151%
21년 11월 기준 전세가율 50.7%
단지가 엄청 큼. 단지 동서남북으로 외벽을 쌓아서 독립적인 성 같은 느낌도 준다.
> 고도를 일부로 높힌건지는 모르겠지만, 옆단지 보다 2층 정도는 높음. 그래서 단지 정문에 단지 안으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 있음.
우측하단에 보면 상가 공간인데 공실이 보인다.
옆 단지인 EZthe1은 상가 공실이 좀 있어보였는데 여기는 전부 다 찼음.
> 영무예다음은 6년차, EZthe1은 5년차 아파트로 세대수의 차이(각 614, 293 세대)가 만들어낸 공실이 아닐까 싶다.
특히 빛가람 호수공원이 앞동 쪽에 위치해있어 호수뷰가 엄청 잘 보일 것 같다.
> 나침반을 켜보니 104동 기준으로 호수가 북쪽에 위치해있음. 거실에서는 호수뷰가 아닐듯. 안방(?) 이나 다른 방에서 일부 보일듯하다.
단지내 동간거리 좋다.
단지 내부에 차량 진입 가능.
>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조금은 위험할 수도..!(신축 아파트들은 단지 내부에 진입 못 하게 막는다. )
옆단지가 초품아이나, 단지가 너무커서인지 빛가람 초등학교에 카카오맵 기준 도보 17분 거리.
라온 초등학교는 도보 23분.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굵직한 기업으로는 한전, 한전KPS,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체국,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22년 3월 예정),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있다.
>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시로 매년 도시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음.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일명 한전공대가 개교하고 나면, 이곳에서 20대 청춘을 보내는 청년들이 나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대전과 같이 하나의 도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내며, 서울과 상관 없는 독립적인 도시가 될 것 같다.
> 금요일 저녁에 KTX 앱을 보니, 서울 가는 표는 전편 매진이었다.
올 6월까지만 해도 전세가율 75%였으나, 7월 이후 매매가가 벌어지면서 현재 전세가율 50%이다.
> 전세가율이 시사하는 바를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