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 이것만 지키면 어렵지 않아요! 당뇨는 혈당이 높을 때 증상으로 소변이 잦아지고 갈증과 배고픔이 심해지는데 당뇨를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병 이란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병이라는 뜻이지만 꼭 소변으로 당이 나오는 것만으로 당뇨병이라고 할 수 없고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기계가 움직일때는 전기가 필요하듯이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서 이용되어야 하는데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 베타세포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충분하더라도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어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면 포도당이 혈액속에 남아 돌게 되고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당뇨 수치 기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당뇨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의 원인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으나 유전병은 아니지만 유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모가 당뇨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자식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부모 모두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가 당뇨병을 갖게 될 확률이 50~60%가 되고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인 경우 확률이 20~30% 정도 됩니다.
유전적 원인 외에도 연령, 비만,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요인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어 당뇨병에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뇨병 증상에는 다음, 다뇨, 다식이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이 올라가고 남아도는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많은 물을 함께 끌고 나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양의 다뇨를 보게 되고, 소변 양이 많아지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다음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어도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이 감소하고 배가 고파서 다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뇨, 다음, 다식이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이 3가지 증상이 당뇨병으로 나타나지만 혈당이 높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혈당 측정을 해봐야 합니다.
| 알기만 해도 돈 아끼는 당뇨병 정보 |
| 당뇨병 증상 | 치료방법 | 원인 음식 | 초기증상 |
| 당뇨에 좋은 차 종류 | 만들기 방법 |
| 당뇨 합병증 순서 | 사망률 | 예방 | 검사 | 원인 | 증상 |
| 당뇨 식단 관리 | 추천 | 메뉴 | 레시피 | 피해야할 음식 |
자가혈당 측정 방법
혈당이 심각하게 올라가기 전까지는 당뇨 증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르기 때문에 자가혈당측정을 해봐야 합니다. 필요한 준비물로는 채혈기, 자가혈당측정기, 시험지, 채혈침, 당뇨병 관리수첩이 등이 있으며 자가혈당 측정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비누로 손을 깨끗히 닦고 건조시기키
- 혈액 순환을 위하여 충분히 손을 비빈 후 손바닥부터 손가락까지 부드럽게 밀어주기
- 채혈침으로 손가락 가장자리를 찌르기
- 채혈침으로 손가락을 찌른 후에 손가락 끝을 세게 쥐어짜지 않기
- 검사 시험지에 혈액을 묻히고 결과를 읽은 후 혈당검사 결과를 당뇨병 관리수첩에 기록하기
- 다 쓴 채혈침은 분리해서 버리기
당뇨병수치, 저혈당 관리
저혈당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저혈당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식사를 거르거나 평소에 비해 식사량이 적은 경우, 식사 시간이 너무 늦은 경우, 식사 전 운동을 한 경우, 평소에 비해 운동량이나 활동량이 많았던 경우 등이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으로는 배고픔, 떨림, 식은땀, 어지러움, 시력저하, 두통, 졸음, 불안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저혈당을 예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환자는 누구나 당뇨병을 치료하면서 저혈당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혈당을 경험하면 왜 저혈당이 나타났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저혈당은 거의 약물이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것과 식사, 운동 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물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환자는 식 시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기준
| 공복 | 식후 2시간 | |
| 정상 혈당 수치 | 100 미만 | 140 미만 |
| 당뇨 전 단계 혈당 수치 | 100~125 | 140~199 |
| 당뇨병 단계 혈당 수치 | 126 이상 | 200 이상 |
당뇨수치 기준이 얼마가 적당한지 알아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기 쉽게 당뇨 수치 기준표를 적어보았으니 당뇨 수치 기준을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생활습관 개선
당뇨병 식사요법은 무조건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열량을 균형있게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표준체중을 구하는 방법은 키-100 X 0.9(플러스, 마이너스 10% 범위내)입니다. 식사 시에 꼭 지켜야 할 사항으로는 매일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기,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기,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단당류의 섭취를 삼가기(꿀, 물엿, 케이크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하기, 술 담배, 탄산음료 삼가기 등이 있습니다.
운동요법
-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의 효과를 높혀서 혈당을 낮춰줍니다.
- 유연성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행복감과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켜서 스테미너와 지구력이 좋아집니다.
- 운동을 통해서 혈압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혈압조절이 안되는 환자, 말초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 심각한 망막병증,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환자 등은 운동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운동 여부를 정해야 합니다.
현재 몸상태에 맞는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운동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고 혼자 운동을 할 경우 본인이 당뇨병 환자 임을 알리는 인식표, 당뇨병 관리수첩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후에는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해서 탈수 증상을 예방해야 하고, 덥거나 추울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당뇨수치 기준을 알아보면서 당뇨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