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나스닥, snp500, 다우 지수가 -2.5% 가량 하락한 것에 비해 오늘은 약 2% 좀 안되게 상승 마감 했다.
아직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기술적 반등이라고 본다.
> 유럽쪽 지수는 1%채 상승하지 못 했다.
오늘 증시 상승으로 유의미하게 볼 것은 바로 나스닥, 러셀지수이다.
러셀지수의 대표로 보기엔 어렵지만 많은 소형주로 구성된 arkk active etf의 경우 오늘 같이 안오른게 없는 날 약 보합 하락으로 마감했다.
주식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위험 자산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미국 증시에 포진한 대형주의 경우 일명 maang 같은 경우, 위험 자산 중 안전 자산으로 인식이 되면서 이러한 혼란의 시기에 돈이 몰리게 되는 것이다.
Arkk는 작년 캐시우드, 돈나무 누나 붐을 일으키며 미증시에 전설적 인물이 되나 싶었지만, 올해로 넘어오면서 소형주 랠리가 끝남에 따라 같이 하락한 케이스다.
벼락 부자, 벼락 거지라는 말이 2030에게 붐을 일으킴에 따라 하루 아침에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는 대박주를 찾게 된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날 부자로 만들어줄 대박주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장기적 우상향하는 대형주가 나의 자산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늘려준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작년부터 올해까지 spy지수가 20% 넘게 상승했고,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이 약 17% 가량 된다고 한다. 그러나 햇지 펀드들의 수익률이 10%채 안된다.
> 햇지 펀드가 트레이드를 못 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고, 단타, 스윙 위주의 매매가 그들의 수익률을 깍아 먹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장기적 우상향하는 주식, etf의 하루하루 주가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수량을 늘려가는데 초점을 맞춰 경제적 자유를 완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