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후기, 진행 상황-1

올해 5월 경 매수한 아파트의 세입자 기간 만료로 세입자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주택금융공사에서 진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전세금 반환 예정일 70일 이내에만 신청이 가능하여, 1월 16일 퇴거 예정이기에 오늘이 딱 70일 이전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은 내 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서민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스마트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이후 모든 것이 간편해졌다.
(사용법만 잘 안다면..)
다행히도 나의 경우 컴퓨터와 제법 친근한 사람이기에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특히 ‘스마트주택금융’이라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앱을 설치 받고, 해당 앱에 공동인증서만 복사해두면 대출 관련 진행을 모두 앱으로 진행 및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스크래핑 서비스라고 대출 받는데 필요한 일련의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들을 알아서 다 모아주는데, 참 편리한 서비스로 나는 임대차 계약서, 건강보험득실확인서, 근로소득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됐다.

한가지 팁은 ‘안심주머니’라는 앱에서 금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나의 경우 0.02%를 낮췄고, 별거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금액 자체가 억이 넘기에 꽤 유용한 쿠폰이다.

아직 최종 승인은 나지 않았지만, 나의 경우 kb시세로 3억 8500만원 아파트에 대해 근저당 잡힌 사항 없이, 1억 7000만원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30년 납, 고정금리로 3.23%가 예상금리로 안내 받았다.

요즘 은행에서 바로 주담대를 받으려면 5%까지도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가 나오는 판국에 3%대면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나의 월 납입 세부 금액으로는
월 납입원금은 472,222원
대출 이자는 45만원 전후
월 납입료는 총 93만원 전후가 된다.

추후 은행에서 관련 진행에 대해 전화준다고 하니, 핸드폰 잘 붙잡고 있어야겠다.

2021.11.24 – [재테크] –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후기, 진행 상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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