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증권사 IRP로 이전하기 – 1

은행에서 증권사로 이전하기로 마음을 먹은 결정적인 이유는 2가지가 있다.

 취급 상품

> 은행의 경우 원리금보장상품(예금, 채권형 펀드 등), 펀드만 매매 가능.
> 증권사의 경우 실적배당보험을 제외한 모든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즉, etf 거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운용 보수

> 은행에서 취급하는 공격적 성향 상품인 펀드의 경우 약 2% 전후이며,
> 증권사에서 매매할 수 있는 etf는 보통 0.3-0.5% 수준이다.

재테크에 큰 관심이 없을때 은행에서 연말정산에 좋아요~ 하고 가입한게 irp였고, 최초에는 원금보장형으로 가입했었다..

현재는 나름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여 기존에 들은 펀드 상품을 모두 매도하고 전기차(배터리) 관련 상품과 미국인덱스 상품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 40 펀드에 4:3:3으로 납입했다.

한국 대표 40 펀드의 경우 투자하고 싶지 않았으나, 저위험 상품을 최소 30%는 넣어야 한다고 해서 투자한 상품이다.
(내 생각엔 미국 인덱스가 한국보다 더 안전한데.. 무슨 기준인지..?
실제로 투자 수익률을 보면..
배터리: 24.88%
미국 인덱스: 20.88%
한국 40: 1.01% 이다…)

이를 모두 매도하고 증권사로 이전해서 매수, 매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etf로 바꾸고자 한다.

30년 뒤에 수령할 금액이라 생각하면 복리에 의한 수익도 어마어마할탠데, 운용 보수가 크게는 1% 넘게도 차이 나니.. 굳이 유지할 이유가 없어보인다.

2021.11.24 – [재테크] – 은행에서 증권사 IRP로 이전하기 – 2

2021.12.09 – [투자일지] – 은행에서 증권사 irp로 이전하기(하나은행에서 나무NH투자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