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 비용, 건강보험VS실손보험 뭐가 더 이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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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 비용 알아보기 앞서, 건강보험VS실손보험 뭐가 더 이득일까요? 추나요법은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주고 긴장을 푼 뒤 가볍게 교정해 주는 치료술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혈액의 순환도 원활해지면서 몸은 가벼워지고 건강해집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소리를 내며 관절을 조정하면 몸의 정상적인 부분까지 건드리거나 관절과 근육에 압력을 가할 수 있어 시술 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한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추나요법과 비용, 추나요법에 대하여 알아야 할 10가지, 도수치료와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나요법



추나요법 비용

추나요법은 제자리를 벗어난 척추, 관절, 인대, 근육 등을 환자 체형에 맞게 밀고 당겨 각 부위의 원래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기요법 입니다. 추나 방법은 요추와 허리 및 경추 디스크 이탈로 인한 목 디스크, 관절염, 각종 염좌 및 탈구, 척추 관련 내부 질환 등 척추 및 관절 질환에 광범위 하게 적용되며 특히, 추나요법은 척추 질환에 효과적 입니다.

척추가 틀어지면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연쇄반응으로 뒤틀려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키며 한의사가 추나요법으로 척추를 만지고 교정하면 디스크와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낮아지고 근육 긴장이 자연스럽게 완화 됩니다. 대개 관절을 바로 잡는다고 하면 ‘우두둑’ 소리를 내며 뼈를 맞춘다고 생각하며 교정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추나요법 건강보험 가격

추나요법 비용
건강보험 적용 전 5~20만 원
건강보험 적용 후 자부담 비용 1~3만 원

비용이 들쑥날쑥했던 추나요법의 비용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기존 1회 치료 시 지불하였던 5~20만 원의 금액이, 이제는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1~3만 원대의 금액으로 편하게 추나치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 비해 저렴해진 추나요법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국회 자료에 따르면 약 3개월 동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청구 건수가 100만 건이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추나요법 나무위키

추나 치료는 기술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주로 단순 추나와 복잡 추나로 나뉩니다. 단순 추나는 급성으로 발생한 가벼운 근육통에 적용되며 만성 요통, 디스크, 협착증 등에 적용되며 퇴행성 질환에는 복잡 추나가 적용 됩니다.

여러 가지 기술과 유형의 추나요법이 있기 때문에 복잡 추나 내에서도 적용 분야와 질병에 따라 진행방식이 달라집니다. 각 병원마다 추나요법도 다르기 때문에 추나요법을 받고자 하는 병원이 다리 길이나 골반 교정만 하는 곳인지, 퇴행성 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김으로써 기능을 회복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나요법 의료보험

추나요법은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이 적용됩니다. 2019년 4월부터 추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실손보험은 주로 건강보험 항목을 다루므로 실손보험 혜택을 받아 부담 없는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나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건수는 1년에 20번으로 제한되므로 처음부터 잘하는 곳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횟수는 1년에 20번까지 적용됨에 따라서 환자는 20회 이상 치료 후 최대 6만 원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추나요법 진실

추나요법을 잘하는 병원을 선택하려면 그 병원이 척추에 대해 잘 아는 병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추나 치료는 주로 척추 질환에 적용되므로 추나 요법을 잘하는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그 병원이 척추 질환을 잘 치료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척추를 많이 보는 병원이라 하더라도 단순한 통증 위주의 치료를 하는 곳이 있는 반면,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퇴행성 척추질환을 보는 곳이 있습니다. 이 경우 척추질환 중에서도 특히 가장 치료가 어려운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에 추나 치료를 많이 하는 곳이라면 척추질환에 특화된 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나 치료의 객관적인 치료 결과를 해외 학회나 국제 학술 논문을 통해 발표한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나 치료를 받기 전에 추나요법을 통해 치료받은 환자의 개선에 대한 연구가 있는지, 해외 학술지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한 자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환에 따라 추나 치료 횟수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질환으로 인한 가벼운 근육통으로 진행되는 단순 추나는 2~3회 정도 치료하면 빠르게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퇴행성질환은 약 2개월에 걸쳐 10~20회의 복합 추나를 진행합니다. 이 같은 퇴행성 질환의 경우 MRI 등 영상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한의사와 몇 차례나 추나요법을 진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나요법은 한방치료와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추나 치료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한방 치료와 결합되어 추나요법과 함께 침, 한약, 물리 요법 등 다양한 한방 치료는 치료 효과도 높이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 부작용

강한 압력의 과한 추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추나 치료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과한 치료는 고통이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디스크, 협착증, 전방전위증 등과 같은 퇴행성 척추질환 환자의 경우 심한 통증이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디스크, 협착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 환자는 이미 척추구조가 약하기 때문에 과도한 치료 욕심은 강한 압력으로 이어지며, 근육과 인대를 압박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해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차근차근 회복하고 강화하기 위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대로 된 추나치료를 받으면 치료 효과가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됩니다. 인터넷에서 추나치료 후기를 보면 추나 효과가 일시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약 제대로 된 추나치료를 받는다면 그 치료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추나는 퇴행으로 약해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효과를 지속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실제 추나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시술 후 증세가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도수치료 vs 추나요법

추나 요법과 도수치료는 다릅니다. 추나 요법과 도수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손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추나치료는 한방치료이며, 도수치료는 양방치료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추나치료는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가 직접 치료를 진행하는 반면, 도수치료는 담당의사가 아닌 물리치료사가 담당합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고 환자와 직접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의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시술 중에 다른 복합 치료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추나요법과 도수치료 모두 종류와 기술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디서 치료를 받느냐보다 얼마나 숙련된 사람들이 치료를 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며 광범위한 임상 경험을 가진 임상의 또는 치료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추나요법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인 반면 도수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추나요법과 도수치료의 차이점

밀고 당김으로써 음과 양의 조화를 맞추는 것은 추나요법입니다. 추나요법은 손을 사용하여 밀고 당기거나 마찰을 일으켜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법 입니다. 추나 요법은 뼈의 정렬뿐만 아니라 관절과 인대까지 정상으로 되돌리고 경락과 혈류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뭉친 혈액세포를 자극하고 어혈을 푸는 효과도 있으며 이를 통해 몸 전체의 에너지가 원활하게 순환해 질병을 완화하고 예방하며 건강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추나 요법은 골다공증 등 뼈에 손상을 입기 쉬운 사람이나 염증, 피부 손상, 습진, 건선, 대상포진 등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뼈와 관절, 피부에 강한 압력을 가하는 추나요법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부 병원에서는 추나요법만을 사용하지 않고 한방, 침, 뜸 치료도 병행합니다.

도수치료는 손으로 하는 물리치료 기법으로 정형외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 후에 물리치료사는 맨손으로 몸을 자극해 관절 가동범위를 넓히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도수 치료는 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며 척추나 팔다리의 연조직이나 관절의 위치를 교정하고 통증과 체형을 치료합니다.

치료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2~3개월, 일주일에 2~3회, 한 번에 20~40분 정도 걸리지만 환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관절이 다시 무너질 수 있으므로 평소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절과 근육이 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짐볼과 밴드를 이용해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교정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골절이나 인대가 찢어진 환자는 도수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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