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준비 9가지만 준비하면 되는데 이것도 모르세요? 내집 마련이 어려워 월세, 전세로 2년마다 옮겨야 하는 이사 스트레스를 오늘은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포장이사 방법
포장이사는 비용이 많이 지출되어 편하다는 것은 다아는 사실로 그래서 효과적인 일반이사 방법으로 대형마트나 동네마트에서 종이박스를 구해서 1회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플라스틱 대형 박스를 구입해서 미리 담아두면 이사업체에서도 옮기기가 편하며 그리고 이사할 때마다 사용하면 됩니다.
포장이사 짐싸기
- 추억이 있는 물품 : 예를 들어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주신 카메라, 책 등 이런 아이템들은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곳에 디스플레이를 해 놓을수 있도록 물품 중에 추억이 있는 물품을 따로 빼놓아 이사하기 전에 계약 시 필요한 서류 등 중요한 귀중품들은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 종이 : 서류 및 종이류는 폴더를 만들어 보관하면 용이하며 중요한 서류들은 폴더를 따로 레이블링 하여 보관하면 종이 우편으로 오는 공과금 등도 이메일로 수신하여 종이 사용을 줄입니다.
- 책 : 책도 한 군데 다 모아서 앞으로 읽을 책과 버릴 책을 분리하여 버릴 책 중에 컨디션이 좋은 것들은 알라딘처럼 중고책 서점에서 판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책들은 기부하거나 재활용 합니다.
- 옷 정리 : 옷을 한 군데 다 모아서 하나하나 보면서 안 입을 옷을 정리하고 계절별로 여름옷과 겨울옷 등 당장 입을 것과 안 입을 것을 분리합니다.
- 기타 : 부엌에 있는 모든 조리도구 등 모든 아이템을 말하며 안 보이는 종이박스나 검은 비닐봉지 등 보이지 않으면 꺼내지도 않기 때문에 넣어 둔것은 다 빼놓습니다. 눈에 보여야 찾기도 쉽고 보관하기도 좋기 때문에 필요 없는 것들은 다 버린 후에 앞으로 필요한 것들만을 대상으로 투명박스에 넣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포장이사 꿀팁
이사를 할 때는 이사 가는 집과 이사 오는 집에 따라서 견적이 달라지는데 몇 층에 있는지 확인하고 사다리차나 스카이차의 사용여부와 엘리베이터의 사용여부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이사업체와 사다리/스카이차업체는 서로 다른 업체이므로 이사업체가 의뢰를 해서 같이 사용할 것인지는 알려줘야 합니다.
사다리차/스카이차를 이용하면 그만큼 가격이 많이 뛰고 엘리베이터 또한 짐이 너무 많으면 사용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사용 가능한지 물어봐야 합니다. 이사비용에는 업체 직원의 점심식사 가격이 포함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포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이삿날에 시원한 음료수와 따로 챙겨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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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이 없는 날이나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가격이 더 높으니 이사 비용을 낮추려면 굳이 손이 없는 날 이사하지 않아도 되며 이사 당일날은 큰 쓰레기봉투를 준비하여 당일날 나오는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면 됩니다.
포장이사 정리
전입신고는 당일날 하고 꼭 확정일자를 받아야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전입신고는 보통 주민센터에서 하지만 주소이전과 확정일자도 정부24나 우체국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홈텍스에서 주소변경을 할수 있으며 특히 중요한 금융관련 업체 주소이전은 미리해 두어야 합니다. 이때 계약서가 필요하니 이사한 당일이나 이후에 하면 됩니다.
폐가전 처분
판매하기가 좀 어려운 가전제품은 버려도 스티커 비용이 나오므로 폐가전 제품 배출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무료로 와서 수거해 갑니다.
인터넷, 도시가스, 수도, 전기 예약
수도요금은 120번으로 보통은 부동산에서 정산하며 전기세는 지역번호+123으로 이삿날 아침에 해도 충분 합니다. 인터넷은 미리 전화해서 이사 갈 집에 설치 예약을 해야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도시가스나 가스레인지를 철거해야 한다면 미리 전화해서 철거 및 설치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요금정산시에는 부동산에서 계산을 해주기도 하고 본인이 직접 하기도 합니다.
도배, 청소 방법
일단 짐이 들어가면 청소를 할수 없고 시트자리 등 집을 꾸밀 수 있는 기회가 사는 동안은 사실상 사라지기 때문에 이사를 들어갈 집에 대하여 도배나 청소 등은 매우 중요하여 세입자와 얘기가 잘 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깨지기 쉽고 소중한 물건들을 미리 옮겨두면 좋기 때문입니다.
베이크 아웃(Bake Out)
특히 새집에는 베이크 아웃을 더더욱 해야 합니다. 보일러를 40도로 세팅하여 1시간 정도 틀어놓으면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휘발하는 효과가 있어서 미리 가서 청소하고 나중에 이 과정을 반복하면 좋습니다.
포장이사 가격
포장이사 업체마다 가격 산정 기준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어떤 정도의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파악하기 힘들죠. 아래 링크에 평수별 포장이사 비용 합리적인 수준이 어떤지 핵심만 요약하여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장이사 체크리스트
계약이 다 끝나지 않아서 이삿짐이 대기상태에 놓여 있기도 하고 최악인 경우에는 이사를 못해서 보관창고로 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월세는 금액이 적어 많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전세와 매매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당일날 보증금이나 전세자금 등을 받게 되면 바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인터넷뱅킹 사용 시 OTP카드와 송금한도를 미리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