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 발표, 신길 2구역, 쌍문역 서측, 제물포역 인근, 부천원미구 사거리, 덕성여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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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이 1차 예정지에 이어 2차 예정지를 발표했다.



1차 예정지의 경우 연신내역, 방화역, 쌍문역동측, 증산 4구역으로

연신내역 등 역세권 후보지들의 경우 일반분양가와 소유자 분양가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소유자들은 수억 원대의 분담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역세권 사업지구(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 동측)에 대한 2차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LH가 제시한 방학역 사업 계획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기존 토지 등 소유자에게 공급하는 우선공급가가 6억 1,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일반분양가 6억 4,163만 원에 비해 불과 4.5% 낮은 금액이다. 민간 재건축·재개발 시 조합원 분양가가 일반분양가보다 20% 이상 낮게 책정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역세권 소유자, 분담금 크게 늘듯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는 신길 2구역, 쌍문역 서측, 제물포역 인근, 부천원미 사거리, 덕성여대 인근이다.

이번 2차 예정지구 5곳이 추가되면서 1차 4지구와 합쳐 총 1만 4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공급 추정 분양가 및 세대별 평균 부담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양가상한제(분상제)를 적용한 일반 분양 추정 분양가도 제시 했다. 인근 시세의 60% 수준이라고 하는데..

그러나 민간부문 대비 공급가격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