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마장세림·신반포16차 재건축 정비계획안과 창신1~4구역 정비구역 지정 등 주택 공급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2일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 도시관리계획 등 관련 안건 9건을 심의해 2건은 조건부가결, 5건은 수정가결, 2건은 보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마장동 784번지 일대 마장세림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마장세림아파트는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적률 257%·최고 29층 이하 단지로 지어지며 996가구(공공임대주택 81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출처 조선비즈
위원회는 서초구 잠원동 55-10번지 일대 신반포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했다.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 단지는 용적률 289%·35층 이하의 공동주택 468가구(분양 400가구·장기전세주택 68가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