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후기, 진행 상황-2

2021.11.24 – [재테크] –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후기, 진행 상황-1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후기, 진행 상황-1

올해 5월 경 매수한 아파트의 세입자 기간 만료로 세입자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주택금융공사에서 진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전세금 반환 예정일 7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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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아낌e보금자리 대출을 진행할때 별 생각 없이 원금균등상환 방식 했다.

그러나 대출 금액(1.7억)이 커서 그런지 월 납입금이 약 94만원으로 제법 부담되는 금액이라 생각들었다.

그래서 월 납입금을 줄일 순 없을까 찾아보던 중, 대출 상환 방식을 바꿔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원리금체증방식으로 바꿔본 결과
최초 납입 금액이 약 94만원에서 약 50만원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94만원이 조금 부담되어 주식 적립식 매수하는 비율을 줄여야하나.. 고민하던 중..)

물론 총 납입 이자는 약 9,500만원에서 약 1억 1,400만원으로 증가하지만 사회 초년생에게는 체증식이 적합하다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집을 30년까지 들고 갈지는 모르겠지만, 현금의 가치는 날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지금 100만원과 2-30년 뒤의 100만원은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을 확신한다.

따라서 이자 납입금 자체만 보면 더 많이 내는 꼴이지만 체증식이 더 좋은 방식이라고 판단되며, 참고로 은행에서는 체증식으로 대출을 거의 안해준다.

은행이 손해볼 장사를 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답은 정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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