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보금자리론 갈아타기 2주택 검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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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출처

주택금융공사 대표 상품인 보금자리론이 이달 14일부터 갈아타기에 대한 2주택 검등이 대폭 강화 될 예정이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보유한채로 추가로 주택을 매수할 경우 추가 주택 취득 여부를 검증하는 기간 및 2주택 보유시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을 대폭 줄이려는 것이다.
> 보금자리론이 일명 갭투자에 악용되고 있다는 것을 막기 위한 취지라고 한다.

주택금융공사 일명 주금공에서 취급하는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경우 기존에는 추가주택 취득 여부를 3년으로 검증하고 있었지만, 오는 14일부터는 1년(보금자리론 실행 후 1년이 되는 날)으로 단축한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주택을 팔았는지 검증하는 단계에서 만약 기존 주택을 팔지 않았을 경우 유예기간을 현재 1년에서 6개월로 이 또한 단축할 예정이다.

특히 처분 기한내에 기존 주택분을 매도하지 않을 경우 기존 기한의 이익 상실 조치와 불응할 경우 연체자 등록과 강제 집행(경매를 통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금자리론은 현재 연소득 7,000만원 이하(신혼 부부의 경우 연소득 8,000만원), 매수할 부동산 시시 6억원 이하 두가지 조건을 만족할 경우 주금공에서 제공하는 상품이다. 보금자리론은 최대 40년 만기, 최대 3억 6,000만원까지 실행 가능하다.

이렇게 실행되는 보금자리론 강화조치는 소급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는 14일부터 신청되는 신규 신청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