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기 좋은 날 손 없는 날 가격 비싼 만큼 좋은 걸까요? 이사를 함에 있어서 주위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날씨의 도움을 받아 이사하기 좋은 날씨에 이사한다는 것도 굉장히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마음속으로 편하게 이사하는 날 중의 하나가 바로 손 없는 날인데 부득이하게 손 없는 날에 이사를 못하게 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손 없는 날
이사는 보통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가기 때문에 손 없는 날에서 손은 귀신이나 악귀를 뜻하여 손 없는 날은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사를 가게 될 때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손 없는 날입니다. 이사뿐만 아니라 혼례나 개업 등과 같이 중요한 날도 손 없는 날을 확인해서 날짜를 정하곤 합니다.
이사하기 좋은 날
실제로 손 없는 날은 이사 비용이 보통 20~30% 정도 비싸지며 많게는 50%까지 높은 곳도 있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이사 비용이 비싸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손 없는 날은 민간 신앙이기 때문에 이를 믿고 따지는 것은 분명히 본인의 선택으로 민간 신앙을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경우 오히려 다른 날로 잡아서 편안하게 이사비용도 아끼고 저렴하게 이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꺼림칙하고 찝찝하다면 어쩔 수 없이 손 없는 날을 지켜 움직여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1톤 용달 비용
10평 이하 원룸의 경우에는 1톤 용달을 많이 사용하고 1톤 용달이면 웬만한 침대, 쇼파 정도는 정리가 가능합니다. 이삿짐센터 비용은 엘리베이터가 있고 서울시내 이동이 가능하다면 비용은 1톤 기준으로 사람 수 x15 만 원 선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면 추가 수수료로 몇만 원 더 붙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력비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다시말하면 1톤 용달을 사용하여 1명의 센터 인력만 필요하다면 15만 원이면 이사를 할 수 있지만 이 15만 원은 서울 기준이고 지방은 좀 더 저렴할 수 있고 업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 가격이고 실제로 가장 많은 대학생들이나 직장인 원룸 거주자들이 이용하는 가격입니다.
그러나 이삿날에 1명만 고용하게 되면 자신이 그 직원과 함께 이삿짐을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침대나 쇼파 등 무거운 짐을 운반해야 해서 굉장히 부담이 될 수 있으며 특히나 여성들은 더욱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비용을 조금 절약하려다가 아예 병이 날 수 있으니 비록 부담이 되는 비용일 수 있지만 몸이 편하다는 장점을 생각하고 두 명을 고용해서 30만 원을 지불한다면 조금 편하게 이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포장이사
포장이사는 이삿짐센터에서 옮길 물건을 직접 상자에 담아서 포장하고 이사할 때 풀어서 정리까지 해줍니다. 말 그대로 포장이사인데 이 경우에는 보통 5만원의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침대이사
침대 같은 경우는 프레임을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삿짐센터에서 침대나 소파 등 옮기는 과정에서 분리가 필요하다면 다 해줍니다. 심지어 비대 분리 및 설치까지 해주시는 이삿짐센터도 있었습니다. 비록 돈을 주고 업체에 의뢰한 것이지만 센터에서 나오셔서 짐을 옮길 때 비타 500이나 간단한 음료수 등을 챙겨주시면 확실히 더 신경 써주십니다. 대가성이라고 하기보다는 세상사 인지상정이라고 내가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그 친절이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손없는날 이사 못할경우
손 없는 날 이사를 한다면 말린 쑥을 준비해서 냄비에 넣어 불을 붙이게 되면 연기가 나오는데 거실과 화장실 등 방 곳곳을 다니면서 이 쑥 연기를 피워주면 부정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손 없는 날 이사를 못할 때에는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여 부정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는 쑥을 이용하거나 이삿짐 차량이 다른 동네를 거쳐 가는 방법을 이용하여 귀신이나 악귀가 붙지 않게 하면 됩니다.
쑥 연기는 간혹 담배 냄새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쑥 연기는 각종 세균이나 병원 균등을 억제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쑥 냄새가 싫거나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팥이나 소금을 이용하거나 밥솥이나 이불을 먼저 들여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삿짐 차량이 이동할 때 다른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이사 들어갈 집으로 가게 되면 손 없는 날 이사 못하더라도 부정한 기운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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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날 2023
손 없는 날은 음력으로 계산하여 음력 날짜에 9와 0이 들어간 날이 바로 손 없는 날이 됩니다. 2022년 10월을 예로 들어보면 10월 4일, 5일, 14일, 15일, 24일이 손 없는 날에 해당하며 인터넷에서는 손 없는 날을 계산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손 없는 날 외에는 이사하면 안 되는 날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만약 손 없는 날 이사 못할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부정한 기운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